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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ON TODAY · 세무조사·조세불복 · 공식자료 요약

국세청 의식주 업종 41개 업체 조사, 사업자는 무엇을 점검해야 할까요?

국세청의 41개 업체 조사 착수 발표를 살펴보고 매출, 실제 거래, 원가와 회사 지출을 확인할 자료를 정리합니다.

2026. 9. 16. 기준

“같은 업종이면 우리 회사도 조사 대상인가요? 무엇부터 확인해야 할까요?”

이번 발표는 국세청이 탈루 혐의를 포착한 특정 업체에 대한 조사 착수입니다. 같은 업종 전체가 조사 대상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사업자는 매출이 빠지지 않았는지, 비용이 실제 거래와 맞는지부터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식품 창고에서 납품 기록과 장부를 대조하며 매출·실제 거래·회사 지출을 확인하는 그림
식품 창고에서 납품 기록과 장부를 대조하며 매출·실제 거래·회사 지출을 확인하는 그림

41개 업체·약 1조원, 숫자의 의미부터 구분하세요

국세청은 2026년 9월 14일 농축산물 23개, 식품·외식·배달 16개, 패션 2개 등 41개 업체에 대한 세무조사를 발표했습니다.

자료의 약 1조원은 탈루 혐의금액입니다. 확정된 추징세액이나 형사판결로 인정된 금액으로 읽으면 안 됩니다. 개별 업체의 최종 과세 결과도 이 발표만으로 확정할 수 없습니다.

문제 삼은 것은 실제 거래와 다른 기록입니다

발표에서 소개한 유형에는 무자료 거래와 매출 누락, 허위 원가·거짓 세금계산서, 실제 근무하지 않은 가족의 급여, 회사가 대신 부담한 사적 지출 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농축산물 관련 업체의 매출 은닉과 일부 프랜차이즈의 사적 지출·수입 누락 혐의가 제시됐습니다. 이는 국세청이 공개한 조사 대상 혐의를 요약한 것으로, 호원의 고객 사례나 확정된 위법 판결이 아닙니다.

매출·매입·회사 지출을 따로 대조해 보세요

매출은 카드·플랫폼 정산 내역, 현금 수입, 통장 입금과 장부를 연결합니다. 취소·환불, 정산 시차, 수수료 차감 때문에 생긴 차이를 실제 판매 누락과 구분해 표시하세요.

매입과 원가는 세금계산서뿐 아니라 계약, 발주, 납품·검수, 용역 수행 자료와 지급내역을 함께 확인합니다. 품목·수량·거래 상대방이 맞는지, 회사가 부담할 지출인지, 재고로 남을 금액이 비용에 섞였는지도 살펴보세요.

대표·가족·관계회사와의 거래는 실제 업무나 용역, 가격을 정한 근거, 비용 부담 주체를 설명할 자료가 필요합니다. 친족 관계 자체만으로 결론을 내리지 말고, 업무와 거래의 실질을 확인해야 합니다.

자료가 맞지 않는다면 원본부터 남기세요

계약서·거래명세·정산 자료·장부의 원본을 보관하고, 차이가 생긴 날짜와 이유를 정리하세요. 입금자명이 다르거나 증빙 하나가 빠졌다는 이유만으로 곧바로 탈세라고 단정하지 말고 실제 거래를 확인해야 합니다.

실제 신고 누락이나 잘못 넣은 비용이 확인되면 해당 과세기간과 신고 내용을 대조해 정정 방법을 검토하세요. 사후에 허위 증빙을 만들거나 장부를 삭제하는 방식으로 맞추면 안 됩니다. 이번 자료만으로 모든 업체의 가산세율이나 형사책임을 일률적으로 정할 수도 없습니다.

점검 자료는 월별로 매출 차이, 증빙 미비, 개인 지출, 관계회사 거래를 표시한 목록으로 정리해 두세요. 어떤 자료가 더 필요한지와 어느 신고를 확인할지가 명확해집니다.

 

함께 보기: 불법 PG·탈세 단말기, 매출 누락 위험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

 

자료 출처·확인 기준

국세청 — 의식주 관련 탈세 혐의자 세무조사(2026.9.14.)

작성·확인 기준일: 2026년 9월 16일

공식 보도자료의 조사 착수 및 혐의를 요약했습니다. 개별 업체의 확정 추징액이나 판결을 뜻하지 않습니다.